브런치에 글은 무엇인가 완성된 글을 올려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
그냥 일상의 소소한 글쓰기 해도 될까?
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
매일 보고서에 기안 서류에... ㅋㅋ
하루좋일 워드 치고 있는 나는 글 많이 쓰는 건 아닌가?
그러나 대부분 내 생각을 쓰는 것보다
다른 사람의 생각을 대신 표현해주거나
사건 사고 일명 팩트라는 것을 직시하는 글이 대부분이다
특히 회사 보고서는 돈쓰겠다는 이야기만 돈 많이 벌겠다는 소설만 열심히 쓴다
점심시간 10분 짧게 내 생각을 적어본다
정리되지 않고
다듬어지지 않는
그러나 내 생각인 글 조각들을 만들어 본다
그러나 단순 푸념이 되지 않게 정보도 조금 넣고(?)
글쓰기 초안은 notion을 활용하고 있다
마크다운을 지원해서 마우스 없이 가볍지만 그럴싸한(?) 디자인의 글 페이지가 된다
그리고 네이버 블로그로 옮긴다 거기에서 맞춤법 잡고 글 다듬고
그리고 브런치로 글을 옮긴다
참 번거로운 짓 많이 한다.....
그러면서 글을 3번 정도 다듬는다....(귀찮아....)
성격이 급해서 바로 글을 올리면 오탈자 왕창 나와 나중에 창피하다
좀 긴 글은 마인드맵을 이용 한다
알마인드도 좋고 요즘은 마인드 매니저를 활용한다
마인드 매니저의 장점은 웹페이지를 바로 옆창에 띄워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링크도 바로 연결되고
마인드맵으로 개념, 설정, 개요를 잡아두고 블로그 페이지를 연결해서 글 전체를 조망한다
어느 정도 글이 완성되면 미리캔퍼스에서 디자인을 잡는다

생각보다 디자인 잘 나왔다 ^^ ㅋㅋ
내용은 언제 다쓰남....
정리하면
구상 : 마인드맵 (알마인드, 마인드 매니저)
초안 : notion
맞춤법 및 오타: 네이버 블로그
글 검정 : 브런치
디자인 : 미리캔버스
pdf수정 : 아크로뱃
이 정도 되는 것 같다